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38년된친구와 채무관계가 있는데 믿어서 제대로된 서류를 받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2018년 경기광주에 바닥3000평에 물류창고 2동을 지었는데 돈이 급하다고해서
아무것도 받지않고 4억을 꿔주었엇고 그이후 2018년 7~8월쯤 4억을 더 꿔달라고..12월중 준공이 나면 대출받어서 다갚는다고해서 친구이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형식을 갖추기 위해 차용증을 써달라고
햇던니 일봐주던 조카를 현장 콘테이너창고로 불러서 본이이 차용증을 대충쓰고 조카와 도장을 찍어서
저에게 주었습니다..뭐 친구니까 뭐 별다른 의심도 안햇었구요.이자를 받으려고 꼭 준건 아니지만 그쪽계통 일하는분들 거의다 사채를 1억에 200만원씩 준다고..그래서 제가 비싼이자 쓰지말고 갚으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날자가 연기되고 연기되고해서 3월에 5억을 간신이 받어내었고 나머지는 7월말쯤에 준다고해서 기다리는데 그와중에 한달쓴다고 2000만원 꿔달라고해서 줬는데 돈없다고..생기면 준다는식으로.
사람을 너무 믿었던 내가 바보인게죠...그런데 지금은 옛날에 알었던 그친구가 아닌거 같아서 믿음이 전혀 가질 않네요..돈없다면서 본인들은 할거 다 하는게 열받기도 하고요..
그런데 6월중 경기광주에 빌라 2동을 지을려고 준비중엔데 한동은 와이프 앞으로 또 한동은 본인 이름 본인앞으로 진다고 합니다..그래서 7월에 해결이 안되면 소송을 할려고 하는데 차용증 하나로 가능할까요?만약게 그 빌라 앞으로 가압류나 뭐 그런게 가능할러지 궁금해서 두서없이 썻습니다.
코로나로 많이들 힘드실텐데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장영만 변호사(2020-05-06 09:42:48)
차용증을 작성했고, 일부 변제도 하였다고 한다면 채권이 인정될 것으로 봅니다. 차용증, 변제서류 등을 증거로 하여 소송제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빌라에 대한 가압류는 소유권보존등기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수월하나 그 이전에는 절차상 조금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존등기 직후에 가압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